'2023 바다미술제' 부산 일광해수욕장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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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내 전시장 3곳인 (구) 일광교회, 삼성리 마을 할배·할매 신당 사이의 창고, 2023바다미술제 실험실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무한나드 쇼노(Muhannad Shono)와 율리아 로만&김가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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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깜빡이는 해안, 상상하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 개발과 심해 채굴 ▲환경 오염과 지속가능성 ▲해양 생물과 생물 다양성 등의 키워드를 다룬다.
전 세계 20개국 31팀이 참여한 총 42점의 작품을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을 비롯한 인근 실내 전시장 3곳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 감독은 그리스 출신 기획자 이리니 파파디미트리우(Irini Papadimitriou)가 맡았다.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덴마크 출신 3인조 콜렉티브 '슈퍼플렉스'의 영상 작품과 인도네시아 출신 '아리 바유아지(Ari Bayuaji)', 파키스탄 출신 시마 누스라트(Seema Nusrat)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실내 전시장 3곳인 (구) 일광교회, 삼성리 마을 할배·할매 신당 사이의 창고, 2023바다미술제 실험실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무한나드 쇼노(Muhannad Shono)와 율리아 로만&김가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2023바다미술제 실험실에서는 여섯 점의 단편 영상으로 이뤄진 스크리닝 프로그램 '또 다른 바다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 워크숍과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크리닝 프로그램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은 2023바다미술제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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