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개발' 청소년 역량 높인다…세계 6개 도시서 강의도

성도현 2023. 10.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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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스마트 시티 개발 등 청소년들의 스마트 시티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위고 챔피언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전환 가속화, 벤치마킹 및 소통'이다.

온라인 강의는 스마트 시티 개발의 국제적 프레임워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회복 탄력성, 사회적 결속력 및 포용성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데이터 사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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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위고 챔피언스' 운영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는 스마트 시티 개발 등 청소년들의 스마트 시티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위고 챔피언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의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전환 가속화, 벤치마킹 및 소통'이다.

행사는 온라인 강의 및 대면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는 스마트 시티 개발의 국제적 프레임워크,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회복 탄력성, 사회적 결속력 및 포용성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데이터 사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독일 뮌헨, 스위스 제네바,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6개 도시에서는 도시별 테마와 상황에 따른 주제로 대면 강의도 열린다.

위고 관계자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청년의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의 타고난 디지털 리터러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개발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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