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산업특구 활성화' 옥천군 16~27일 묘목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장인수 기자 2023. 10. 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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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16~27일 묘목접목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교육생은 11월2일부터 3주간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접목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 발아와 생산, 묘목재배기술을 교육한다.

옥천군은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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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재배기술 등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 운영
옥천군 과수묘목 접목사 양성교육 장면.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6~27일 묘목접목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교육생은 11월2일부터 3주간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목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 발아와 생산, 묘목재배기술을 교육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옥천군은 2005년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옥천 묘목은 1939년 이원면에서 처음 묘목을 생산해 1942년에는 연간 50만 그루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렸다.

지금은 183㏊에서 연간 11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80%가 사질양토(沙質壤土)로 돼 있어 묘목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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