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산업, 러 우크라 동부 지역 곡물 시설 공세 집중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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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공세를 집중하는 가운데 고려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아우디우카 일대에서 10차례 이상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했다"며 "우리는 이 지역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시설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에도 러시아군이 공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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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고려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640원(19.31%)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아우디우카 일대에서 10차례 이상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했다"며 "우리는 이 지역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시설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에도 러시아군이 공격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 곡물 시설에 대한 공세로 인해 곡물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의 10%를 담당하고 있어 사료의 원재료인 곡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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