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이 직접 민원청취"…동병삼련 10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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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진행해 왔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10월에도 계속 운영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은 물론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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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진행해 왔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10월에도 계속 운영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은 물론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강병삼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가 검토가 필요할 경우는 소관부서에서 확인해 처리계획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동병삼련 현장민원실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11월 이후에도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운영된 현장민원실에서 시민들은 제주시장에게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농로포장 및 풀베기 요청, ▲국공유 건물 활용 방안 마련, ▲신제주로터리 가로수 정비 등 38건의 민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은 해결하고,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덕정 현장민원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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