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해외진출 지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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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3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당 분야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디지털 혁신기업 70여 개사로 제2차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하고, 특히 SaaS 분야의 혁신기업 7개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행사인 '2023 드림포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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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세일즈포스코리아, 로킷헬스케어 등 8개사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3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당 분야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일즈포스코리아, 비즈니스캔버스, 클라썸, 에어스메디컬, 로킷헬스케어, 코딧, 인텔리시스, 랭코드 등 8개사가 참여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응용 SW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업종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기업용 클라우드인 AWS처럼 정기 사용료를 내고 가입해 자사의 클라우드 서버처럼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디지털 혁신기업 70여 개사로 제2차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하고, 특히 SaaS 분야의 혁신기업 7개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행사인 ‘2023 드림포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수출개척단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SaaS 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SaaS로의 소프트웨어 이용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개방적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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