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교정현장 참관·기부품 전달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봉사활동위원들이 부산교도소 교정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지난 11일 소속 봉사활동위원 14명이 부산교도소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활동 워원들은 수용동, 종교관, 작업장, 취사장 등 교정시설을 둘러본 후 수용자들의 심성순화를 도모하기 위한 컵라면 5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기부품 전달 행사를 마지막으로 참관을 마무리했다.

최 지부장은 "이번 참관은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부산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