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하마스 북한 무기 사용' 의혹에 "자작 낭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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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리광성 명의로 작성한 글에서, 미국이 이번 중동 사태를 북한과 억지로 연결시키기 위해 상투적인 반북 흑색 모략선전에 또다시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광성은 "이번 사태의 근원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동맹국을 공공연히 비호 두둔하며, 가장 반동적인 대중동 정책을 추구해 온 미국에 있다는 것이 국제사회가 내린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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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북한제 무기를 사용했다는 정황을 반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리광성 명의로 작성한 글에서, 미국이 이번 중동 사태를 북한과 억지로 연결시키기 위해 상투적인 반북 흑색 모략선전에 또다시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광성은 "미 행정부의 어용 언론단체들과 사이비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북조선제 무기'들이 사용된 것 같다는 무근거한 자작 낭설을 내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하마스 측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로부터 압수해 공개한 무기 사진에서 북한제 로켓추진 유탄발사기로 보이는 무기가 포착된 바 있습니다.
리광성은 "이번 사태의 근원이 팔레스타인 영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동맹국을 공공연히 비호 두둔하며, 가장 반동적인 대중동 정책을 추구해 온 미국에 있다는 것이 국제사회가 내린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IDF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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