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곡물株, 우크라 남부 등 곡물시설 공습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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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곡물창고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곡물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곡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의 곡물창고가 러시아군에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에도 러시아군이 공격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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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곡물창고를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곡물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한일사료(005860)는 전 거래일 대비 14.38%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027710)는 13.10% 오름세고, 누보(332290)도 9.5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곡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우크라이나의 곡물창고가 러시아군에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대표적인 밀 생산지이다.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에도 러시아군이 공격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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