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자율전공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

이성기 기자 2023. 10.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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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 자율전공과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상호 협력 강화와 유학생 교육에 관한 MOU를 오는 17일 체결한다.

충청대 자율전공과는 몽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날 70여 명의 학생이 함께 MOU에 참석한다.

이용화 충청대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우리 유학생들이 더 행복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이번 MOU가 양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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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문화 콘텐츠 우리가 알려요"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대학교 자율전공과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상호 협력 강화와 유학생 교육에 관한 MOU를 오는 17일 체결한다.사진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찾은 충청대 자율전공과 학생들.(충청대 제공)/뉴스1

충청대학교 자율전공과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상호 협력 강화와 유학생 교육에 관한 MOU를 오는 17일 체결한다.

충청대 자율전공과는 몽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7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날 70여 명의 학생이 함께 MOU에 참석한다.

이들 가운데는 몽골 국민배우 영덕저거의 손녀 오강치맥, 전직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한 한드마, 인스타 팔로우 5만 명의 패션모델 바야르, 사진모델 샤르나, 댄스를 전공하고 싶은 전직 스트릿댄스 강사 자르갈, 헬스 트레이너, 약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분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다양한 기자재를 무료로 사용하고, 센터가 제공하는 유학생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역사회 소개와 K-문화 체험, 맛집 탐방 등 충북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콘텐츠를 SNS로 제작해 본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이용화 충청대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우리 유학생들이 더 행복한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이번 MOU가 양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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