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독뫼 감 농업' 알린다…포장패키지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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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을 알릴 참신한 포장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포장패키지 디자인은 창원 독뫼 감 농업 브랜드(BI)를 활용해 개발하면 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 15.8㏊ 내 독뫼 30곳에서는 기존 지역에서 재배되던 100년 수령의 떫은 감나무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는 단감나무의 가지를 접붙인 감농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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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창원 독뫼 감 농업'을 알릴 참신한 포장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포장패키지 디자인은 창원 독뫼 감 농업 브랜드(BI)를 활용해 개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기간 내 참가신청서와 디자인 파일을 메일(force971@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표현성·독창성·주제 적합성·현장투표 결과 등 총 4개 항목이다.
현장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창원 동읍·북면·대산면 일원에서는 낙동강의 잦은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구릉산지인 '독뫼'를 이용해 감나무를 재배해왔다.
이런 형태는 오히려 서리와 안개 피해를 막고 일조량을 증대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현재 창원에는 독뫼 150여곳이 독립적으로 형성돼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핵심지역 15.8㏊ 내 독뫼 30곳에서는 기존 지역에서 재배되던 100년 수령의 떫은 감나무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는 단감나무의 가지를 접붙인 감농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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