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써코니,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공식 협찬

김진희 기자 2023. 10. 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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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는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ABC마트의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는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의 공식 협찬사로서 고양 행사 현장에서 캠페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ABC마트는 이번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 현장에 써코니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써코니 팝업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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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현장에서 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써코니 레이스 팩' 등 푸짐한 상품 증정
ABC마트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는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ABC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ABC마트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는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개최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이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은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식수를 얻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거리인 6㎞를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한다. 올해는 14일 6년 만에 처음으로 고양 호수공원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ABC마트의 러닝화 전문 브랜드 써코니는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의 공식 협찬사로서 고양 행사 현장에서 캠페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써코니 러닝화를 신고 무동력 트레드밀, 슬랙라인 등 아프리카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리캔의 무게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완료 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써코니 러닝화를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담긴 캡슐 뽑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체험 인증샷을 써코니를 태그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현장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티셔츠, 가방 등으로 구성된 '써코니 레이스 팩'도 받을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지난 8~9월 서울에서 전개한 '런 포 워터' 팝업스토어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나눔의 발걸음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C마트는 이번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 현장에 써코니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써코니 팝업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써코니는 미국 러닝 열풍 속에 탄생한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다. 써코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착화감의 러닝화를 선보여 전 세계 러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는 공식 수입처인 ABC마트에서 전개 중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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