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6K 포 워터 러닝' 캠페인에 제품 2만400병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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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은 월드비전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에 먹는 샘물과 탄산음료 총 2만400병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G6K 러닝은 참가자들이 6㎞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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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풀무원샘물은 월드비전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행사에 먹는 샘물과 탄산음료 총 2만400병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G6K 러닝은 참가자들이 6㎞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월드비전은 2018년부터 캠페인 참가자들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움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일상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에는 월드비전과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먹는 샘물 지원 대상을 노년 취약계층에서 아동까지 확대하며 일상 속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야구, 축구 등 국내 프로 구단과의 장기간 파트너십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및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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