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가 건져 올린 뿔소라 판촉 마케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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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가 건져 올린 뿔소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계층을 확보하고자 온라인 판촉 마케팅에 나선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1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주수산물 수출협회와 공동으로 제주해녀가 생산하는 대표 수산물인 뿔소라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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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가 건져 올린 뿔소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계층을 확보하고자 온라인 판촉 마케팅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하반기 수산물수급안정기금 2억원을 확보해 도내 수협, 수산물 가공업체, 수산물수출협회 등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뿔소라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광고비와 실시간 방송 판매 등 비대면 홍보비도 지원한다.
홍보·마케팅에는 제주해녀가 갓 채취한 제주 뿔소라를 요리로 만드는 과정,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등 다량의 영양성분으로 인한 항산화와 항고혈압 효과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제주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로 제주뿔소라 소비를 촉진해 해녀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1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주수산물 수출협회와 공동으로 제주해녀가 생산하는 대표 수산물인 뿔소라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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