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분기 실적·저평가 매력"…코스맥스, 증권가 호평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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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호실적 전망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하누리 연구원은 "전 지역이 반등, 고성장 가도를 이어가겠다"며 "지난 2분기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실적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또 "실적 규모와 성장 동력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 1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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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호실적 전망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1400원(10.22%) 오른 1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3분기 매출 4689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2%, 78.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증권사 하누리 연구원은 "전 지역이 반등, 고성장 가도를 이어가겠다"며 "지난 2분기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실적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또 "실적 규모와 성장 동력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비율(PER) 10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도 보고서에서 "구조적 성장 초입 환경이나, 코스맥스의 주가는 이와 괴리가 상당해 현저히 저평가됐다"며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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