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창립 첫 기업 광고 “무한자원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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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제작·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순환경제 분야에서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창사 이래 첫 기업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회사 비전을 고객·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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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소재 기업 정체성 알려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제작·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대중과 소통하는 광고 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201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광고의 대표 문구는 ‘무한자원 크리에이터’다. 폐플라스틱 등 한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기업 철학을 담았다.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조개껍데기를 활용해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사물의 쓸모를 다시 찾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힘’을 닮은 회사의 가치를 강조했다.
영상은 13일부터 TV 등에서 방영된다. 극장과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옥외 캠페인으로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K지오센트릭이 재활용 소재 등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021년 사명을 SK종합화학에서 SK지오센트릭(지구중심적이라는 의미)으로 변경하며 리사이클링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을 모두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단지인 울산 ARC(어드밴스드 리사이클링 클러스터)의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순환경제 분야에서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창사 이래 첫 기업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회사 비전을 고객·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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