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16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실시

김호준 2023. 10.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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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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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 중 기동하는 자주포 (파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을 상정한 '호국훈련'이 시작된 2022년 10월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한 훈련장에서 자주포들이 기동하고 있다. 2022.10.1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육·해·공·해병대가 실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하게 된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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