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쇼킹했다” 김용만 깜짝 놀란 ‘뭉찬3’ 오디션 참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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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 우진용과 함께 2차 오디션에 진출할 축구 인재는 누구일까.
10월 15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조기축구 A매치의 키(KEY)를 찾는 '어쩌다벤져스' 2기 1차 오디션이 계속된다.
MC 김용만이 "우리가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했지만 가장 등장이 쇼킹했다"고 했을 정도로 눈을 의심케 한 참가자는 피지컬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모습으로 "차력 쇼 아니야?"라는 반응을 얻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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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남희두, 우진용과 함께 2차 오디션에 진출할 축구 인재는 누구일까.
10월 15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조기축구 A매치의 키(KEY)를 찾는 ‘어쩌다벤져스’ 2기 1차 오디션이 계속된다. 전 스노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우진용,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에 이은 핸드볼, 수구, 태권도, 근대5종, 우슈 산타 레전드가 출격, 피지컬 최강자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핸드볼계의 박지성’ 심재복은 박지성의 체력과 근성, 이천수의 넘치는 패기를 닮은 참가자로 흥미를 자극한다. 미드필더 포지션을 노리는 심재복은 이대훈과 허민호보다 뛰어난 패스 능력을 자신하는가 하면 임남규, 류은규와 함께 ‘규규복라인’을 만들고 싶은 야심찬 목표도 드러내 활약을 기대케 한다.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인교돈은 강한 정신력이 엿보이는 진솔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4년에 악성 림프종 판정을 받았지만 항암 치료 2주 후에 훈련에 참여, 시합을 뛰겠다는 일념 하나로 끝까지 버텨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의 메달을 휩쓴 것.
특히 11년 지기 절친 인교돈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이대훈은 친구를 위해 인간 샌드백으로 변신한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이대훈은 돌려차기, 뒤차기, 날아 차기, 뛰어 옆 차기까지 인교돈의 발차기 4종 세트를 직접 맞으며 발차기의 위력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파격적인 등장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참가자의 정체도 공개된다. MC 김용만이 “우리가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했지만 가장 등장이 쇼킹했다”고 했을 정도로 눈을 의심케 한 참가자는 피지컬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모습으로 “차력 쇼 아니야?”라는 반응을 얻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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