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 때려도 돼요?"… BTS 뷔, 최우식에 '발끈'한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최우식의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캡처

배우 최우식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명곡 '피땀눈물' 제목 실수로 뷔를 발끈하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1회에서는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제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이서진은 툴툴거리면서도 게임에 열정적으로 임하는가 하면 의외의 선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회식 음식을 걸고 제시어의 뒤를 이어 말하는 게임을 하던 중 '인턴즈'가 우정을 잃는 사태가 발생해 폭소를 자아낸다. 최우식은 멤버 뷔가 속한 BTS(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피땀눈물'을 '피땀빼기'라 외쳤다.

이에 뷔는 "한 대 때려도 되냐"며 폭발, 최우식은 "진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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