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과 함께하는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넬이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12일 저녁 수료식을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최고 영화교육 프로그램인 '샤넬(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는 올해 20개국 24명의 예비 영화인이 참가했다.
2019년 참가자 자랄 칸 감독의 '불꽃 속으로'도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아카데미 출신 영화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샤넬이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12일 저녁 수료식을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최고 영화교육 프로그램인 '샤넬(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에는 올해 20개국 24명의 예비 영화인이 참가했다.
교장은 대담한 연출의 대가로 평가받는 일본의 스와 노부히로 감독이 맡았다.
5천달러 상금이 지급되는 샤넬 X BAFA Promising Filmmaker 어워드는 사마라 사긴바예바(키르기스스탄), 사데크 에스 하키(이란)가 받았다.
촬영 전공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 2인에게 주어지는 ARRI어워드 수상자에는 아마르 마할잔(네팔), 이야오 켈시 주(중국)가 선정됐다.
아카데미에 참가자들은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교육기간에 단편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과 '핑크 트리' 2편을 제작해 수료식 행사장에서 선보였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그동안 한국의 엄혜정 촬영감독, 인도네시아 에드윈 감독과 요셉 앙기 노엔 감독, 중국 송팡 감독 등 많은 아시아영화인을 배출했다.
2018년 참가자인 푸레브다쉬 졸자르갈의 첫 장편영화 '차라리 겨울잠을 자고 싶어'는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019년 참가자 자랄 칸 감독의 '불꽃 속으로'도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아카데미 출신 영화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ljm70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