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월 취업자 전년 대비 1만5000명↑…1개월 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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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의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7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5000명(0.9%)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지난 8월(-3000명) 감소세를 기록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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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감소세를 기록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취업자는 17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5000명(0.9%)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지난 8월(-3000명) 감소세를 기록한 지 1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7000명(-6.6%) 감소한 38만1000명이며, 이 중 자영업자는 2만3000명(-6.3%)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2000명명(3.3%) 증가한 133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용근로자는 5만1000명(5.9%) 늘어났다.
또 일시휴직자는 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00명(-2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부산의 고용률은 58.5%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부산의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00명(0.4%) 증가한 4만6000명이며,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동일한 2.6%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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