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자동차 제어기 개발사 대상 사이버보안 무료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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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25일 '키 관리시스템과 보안 관제시스템'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가 법제화되면서 자동차 제어기 개발사의 고민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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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오는 25일 '키 관리시스템과 보안 관제시스템'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가 법제화되면서 자동차 제어기 개발사의 고민이 늘고 있다. 자동차 제작사의 요구사항에 따라 제어기에 사이버보안 기능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제어기 생산 및 양산 이후의 사이버보안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페스카로는 이번 웨비나에서 생산 단계에서 요구되는 키 관리 시스템(KMS, Key Management System)과 양산 이후 요구되는 보안 관제시스템에 대해 다룬다. KMS란 생산 과정에서 제어기 내 보안 자산을 강건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보안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최근 자동차 제작사의 관련 요구사항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안 관제시스템은 실제 운행되는 자동차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제어기의 상태 정보 및 현황 파악, 보안 이슈를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산 후 보안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히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페스카로는 고객사가 평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토대로 KMS와 △보안 관제시스템의 개념 △OEM의 요구사항 △시스템 구축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작사의 요구사항에 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성서 페스카로 이사는 “페스카로는 승용차 제작사와 상용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개발, 생산 및 양산 이후까지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사이버보안을 올인원으로 제공한 바 있다”며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어기 생산 및 양산 이후에 해당하는 사이버보안을 다뤄 국내 제어기 개발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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