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제 공인된 ESG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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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국제심사원 및 ISO 17024(산업안전·학교안전·영유아안전) 인재양성을 위한 대전·충남권역 교육기관에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양대는 오는 11월부터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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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국제심사원 및 ISO 17024(산업안전·학교안전·영유아안전) 인재양성을 위한 대전·충남권역 교육기관에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충남 권역교육기관에 지정된 것은 건양대가 처음이다.
ISO는 비정부 국제기구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을 개발, 제품 품질과 서비스 효율성, 환경 관리, 정보 보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직과 기업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건양대는 오는 11월부터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취득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과정 수료자들은 ESG 경영컨설턴트 및 관련 분야 심사원으로 활동 및 강의할 수 있게 된다.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은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재무적 가치인 환경, 사회, 거버넌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양기관이 국제 공인된 ESG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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