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중케이블 정비…2026년까지 7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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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1만7063본)의 70%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6000만 원을 확보,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청룡·은천·보라매·인헌·조원·신사동)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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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1만7063본)의 70%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6000만 원을 확보,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청룡·은천·보라매·인헌·조원·신사동)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섰다.
특히 구는 전날부터 통신사간 합동정비도 실시한다. 합동정비란 정비 구역 내 자사의 물량만을 정비하던 각 통신사가 정비 구역을 분할, 담당 구역 내 타사의 물량까지 함께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정비가 시급한 공중케이블 민원은 공중케이블정비콜센터1588-2498)로 신고하면 된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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