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모아타운 선정…관내 3번째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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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위치도)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상도동 모아타운 승인·고시를 위해 하반기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자치구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상도동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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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위치도)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상도동 모아타운 승인·고시를 위해 하반기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자치구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상도동 일대는 지난해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에 이은 동작구 세 번째 모아타운 대상지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상도동 일대는 6만2003.42㎡ 규모로 전체 노후도가 65%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상도동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동은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지역"이라며 "모아타운 대상지 내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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