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CBS-강원영동CBS '고향사랑기부제 미래보고서' 특집 보도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0.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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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와 강원영동CBS가 공동 기획, 취재한 '고향사랑기부제 미래보고서' 특집이 10월 16일~20일까지 5일간 강원CBS, 강원영동CBS 저녁종합뉴스(오후 5시 30~6시)와 CBS노컷뉴스를 통해 동시 보도된다.

6개월여간 진행한 이번 특집 기획 취재는 우리나라 각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착오 최소화와 성공 정착을 위해 제도 도입의 모델인 된 일본 고향납세 제도의 과거와 현재, 국내 선진지 상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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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0월 16일~20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방향 제언
강원CBS-강원영동CBS 저녁종합뉴스, CBS노컷뉴스 동시 보도
일본 현지 취재, 고향납세 제도 안착 비결
국내 주요 선진지, 제도 안착 요인 분석 제시
일본에서 고향납세로 지역경제활성화의 기적을 일군 구로다 나루히코 히라도시장이 강원CBS 취재진과 히라도시청 집무실에서 고향납세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강원CBS와 강원영동CBS가 공동 기획, 취재한 '고향사랑기부제 미래보고서' 특집이 10월 16일~20일까지 5일간 강원CBS, 강원영동CBS 저녁종합뉴스(오후 5시 30~6시)와 CBS노컷뉴스를 통해 동시 보도된다.

6개월여간 진행한 이번 특집 기획 취재는 우리나라 각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착오 최소화와 성공 정착을 위해 제도 도입의 모델인 된 일본 고향납세 제도의 과거와 현재, 국내 선진지 상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집 보도를 통해 일본 나가사키현 변방 지역에서 고향납세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경제 발전의 기적을 이룬 '히라도시(市)' 현지 취재를 통해 성공 비결을 면밀히 살피고 국내 고향사랑기부제도 선도 지역의 전략을 함께 분석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단초를 제공한다.

일본 히라도시 고향납세 답례품 여름 출하 오렌지 '히라도 나츠카'를 재배, 유통하고 있는 곤도 젠자부 씨가 취재진에게 답례품 유통 과정과 파급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16일 1편 '일본 변방 히라도시가 일군 고향납세 기적'을 시작으로 △17일-2편 일본 히라도 농산물 답례품 호응 비결 △18일-3편 국내 고향사랑기부제 선도지역 활성화 전략1(전북 임실) △19일-4편 국내  고향사랑기부제 선도지역 활성화 전략2(경북 경주, 경기 가평·의정부) △20일-5편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착 방향이 소개된다.

특집 취재 과정에서 만난 구로다 나루히코 일본 히라도 시장은 "무엇보다 고향에 애착을 가지게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출생지가 아니더라도 '놀아보고 살아보고 싶다' 이런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팬'인 기부자들을 많이 늘려 전국으로 확대해가는 것이야말로 소멸 가능성이 있는 지자체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방창생(지역 활성화)의 길로 향하는 처방책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강원도 지역 언론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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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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