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시장 재건과 확장 ‘부산국제트래블마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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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가 오는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관광시장 확대에 대비한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교류 활동을 위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지난 12일 개막 이후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시작으로 13~14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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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가 오는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관광시장 확대에 대비한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교류 활동을 위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지난 12일 개막 이후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시작으로 13~14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중국의 경우 17개 여행사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국내 셀러와 교류함으로써 최근 중국 단체 관광 허용 시점과 맞물려 유커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영국, 독일 등 구미주 국가의 신규 참여를 통해 잠재시장 개척을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트래블마트의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부산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 관광의 매력과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라는 한편 해외바이어와 국내 셀러를 일대일로 매칭해 부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등 비즈니스 상담 700여건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송출사와 1만명 규모의 모객 유치 합의각서(MOA)에 협의함으로써 지역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힘썼다. MOA는 해외 송출사 대상, 부산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 판매 시 모객 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을 내용으로 한다.
한편 시는 올해 트래블마트와 국제관광전을 연계한 ‘제1회 부산국제트래블위크’를 52개국 465개 업체와 4만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기업·소비자 중심 거래(B2BC)형 메가 이벤트화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앞으로도 국제관광도시 부산에 걸맞은 글로벌 관광교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본격적인 관광시장 재개에 따라 글로벌 관광 교류를 확대해서 신속하게 관광시장을 재건하고 다변화에 집중하겠다”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부산에서 좋은 환경 속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정책을 추진하고 업계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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