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AIoT 국제전시회' 참가…스마트시티·소방안전 솔루션 공개

통신장비전문기업 머큐리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머큐리와 이젝스는 다양한 AIoT 솔루션을 전시하여 홍보한다. 이젝스는 에너지 관리, 환경 모니터링,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머큐리는 이젝스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머큐리 전시부스에서는 소방안전 솔루션도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화재 감지, 화재 진압, 화재 대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머큐리는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머큐리는 자체 개발 중인 매터허브를 비롯하여 기회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홍보한다. 매터허브는 국제 표준인 매터(Matter)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허브로,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회네트워크 솔루션은 머큐리가 개발한 IoT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다양한 IoT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머큐리의 다양한 AIoT 솔루션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머큐리는 AIoT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