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나솔 얼굴 1등’ 11기 영철 “현숙 끝냈다” 발표, 개밥 고독 정식도 안 쓸쓸(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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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철이 13기 현숙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남자 출연자들과 있는 자리에서 "저는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오자마자 현숙이랑 이야기했다"라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그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렀다니까"라고 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영철은 고독해보이기는 하는데 망했다고 생각 안 한다. 영철은 영철이다. 혼자 있는 게 하나도 쓸쓸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선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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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11기 영철이 13기 현숙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
10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남자 출연자들과 있는 자리에서 "저는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오자마자 현숙이랑 이야기했다"라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그 노래를 노래방에서 불렀다니까"라고 했다.
그는 "이 사실을 영식이는 몰라"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다음 날 영철은 국에 밥을 말아 해장했다. 그는 자신의 밥을 "개밥"이라 했고, 9기 현숙은 "우리 애들도 그런 거 안 먹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후 13기 현숙은 9기 영식과 9기 현숙은 1기 정식과 떠났다. 영철은 어쩌다보니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영철은 고독해보이기는 하는데 망했다고 생각 안 한다. 영철은 영철이다. 혼자 있는 게 하나도 쓸쓸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선택이다"라고 했다.
한편 앞서 11기 영철은 '나솔사계'에서 스스로 얼빠를 자처한 8기 영숙에게서 역대 얼굴 1등 소리를 듣고, 다른 여자들의 관심도 이끈 바 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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