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테일러 러셀 결혼하나, “사랑에 푹 빠져…미래를 보고 있다”[해외이슈]
"서로 바쁘지만 기회있을 때마다 응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9)와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캐스팅된 배우 테일러 러셀(29)의 사랑이 무르익고 있다.
12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들은 테이트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리는 테일러에게 푹 빠져 있으며 가능한 한 그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주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스타일스는 레셀의 연극 ‘이펙트’의 애프터파티를 포함해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여러 행사‘에 참석했다.
소식통은 "둘 다 커리어로 바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로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내부자는 “스타일스가 테일러와의 미래를 확실히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함께 미술관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7월엔 러셀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스타일스의 '러브 온 투어'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열애가 공식화됐다.
러셀은 2주 후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타일스의 마지막 투어 콘서트에 참석해 “인생에서 이보다 더 행복했던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러셀은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영화 ‘러브 앤 올’에 출연해 파격적 연기를 펼쳤다. 그는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미국 독립 영화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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