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영자에게 술주정한 것 아냐, 진심을 알고자 했던 수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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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상철이 방송 촬영 당시 술주정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또한 그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과 관련 "다른 분이 이미 알고 얘기가 나왔다. 나도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출연 소식이 알려진 거 같다"라며 "나도 출연하긴 한다. 하지만 방송이 끝날 때까지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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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상철이 방송 촬영 당시 술주정에 대한 의도를 밝혔다.
지난 12일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상철은 “휴가가 3주 정도를 나갔다. 2주를 원격 근무하고 일주일은 휴가를 썼다. 2주까지는 해외 원격이 가능하다. 최대한 휴가를 아껴서 나갔다 온 거다. 한국을 내가 자주 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오랫동안 한국에 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상 비춰졌던 술주정에 대해 “난 원래 했던 말 반복 안 한다. 그날 내가 오바한 게 있었다. 방송이라는 현장 속에서 좀 오바한 게 있었다. 진짜 왜 그랬는지 말하면 영자와 영숙이 그때 솔직히 영숙이 만만치 않지 않나.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았다. 거기서 영자가 들어오니 양쪽을 다니면서 질문을 과하게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의도는 같은 질문을 여러번 하다 보면 상대방이 감정적 리액션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다. 같은 질문을 다른 방식으로 질문하지 않았나. 상대방이 짜증을 내거나 그런데도 받아주거나 등 상대방의 마음을 볼 기회가 된다. 술주정이 아니다. 미국 수사기관이 그렇게 한다. 그거 했던 거다”라고 의도를 전했다.
이어 “솔직히 술에 좀 취했고 추한 모습으로 나왔다. 내 진짜 의도는 그거였다. 상대방 마음 떠볼 수도 있고 솔직히 말하면 상대방 떠보는 것도 나쁠 게 없었다. 상대방이 호감이 있어야 가지 순애보 직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과 관련 “다른 분이 이미 알고 얘기가 나왔다. 나도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출연 소식이 알려진 거 같다”라며 “나도 출연하긴 한다. 하지만 방송이 끝날 때까지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영자와 영숙을 오고 가며 “나에게 확신을 더 줄 수 없냐?”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물어 두 여성의 깊은 짜증을 끌어냈다. 16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였으나, 이 사건 이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있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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