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美 뉴저지 주지사와 한·일 순방 '동아시아 경제 미션' 동행

장종호 2023. 10. 13.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가 'Choose New Jersey'가 주관하고 미국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가 이끄는 동아시아 경제 미션(East Asia Economic Mission)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저지 주시자 필 머피는 "이번 동아시아 경제 미션에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이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세스바이오가 비지니스와 혁신을 위한 뉴저지의 헌신을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가 'Choose New Jersey'가 주관하고 미국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가 이끄는 동아시아 경제 미션(East Asia Economic Mission)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시아 경제 미션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정재계·학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30~40명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순방에서 자사의 성공 사례와 뉴저지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국내 리딩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표이사는 "지난 20여년간의 사업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한국 기업들과 나누고자 한다. 한국계 사업가로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엑세스바이오가 뉴저지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뉴저지 주시자 필 머피는 "이번 동아시아 경제 미션에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이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세스바이오가 비지니스와 혁신을 위한 뉴저지의 헌신을 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엑세스바이오의 진단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해외 기업들의 지원을 통해 우리의 경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02년 미국 뉴저지 서머셋(Somerset)에 설립된 엑세스바이오는 전세계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RDT)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뉴저지 주의 대표적인 진단 기업이다. 또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국면에서 미국 연방정부 및 주요 주정부에 자가진단키트 2억 테스트 이상을 공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큐라페이션트 및 패치형 심전도계(미 FDA 510(k))를 보유하고 있는 웰리시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

이번 동아시아 경제 미션에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푸르덴셜(Prudential Financial) 등 뉴저지에 소재한 유수한 글로벌 기업들의 임원진을 비롯해 무역 단체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