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시장 재건과 성장"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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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막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15개국 100개 해외 바이어사와 86개 국내 판매사 등 모두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 간 거래 행사다.
개막 첫날 열린 부산관광설명회에서는 부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 판매 등 7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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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막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15개국 100개 해외 바이어사와 86개 국내 판매사 등 모두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 간 거래 행사다.
특히,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중국의 경우 17개 여행사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중국인 단체관광 관련 협의를 하고 있다.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들도 신규로 참여해 관광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 첫날 열린 부산관광설명회에서는 부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 판매 등 7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송출사와 1만 명 규모의 모객 유치 합의각서(MOA)에 협의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시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본격적인 관광시장 재개에 따라 글로벌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 시장 재건과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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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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