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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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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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아산면 4개 마을과 무장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54억7300만원을 투입해 무장면 강남리부터 아산면 주진리 주진천 합류점까지의 3.3㎞ 하천을 정비하고 9개의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 이후 사업구간 작물재배로 현재는 잠시 공사가 멈춰진 상태다. 군은 벼 추수 이후인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편입토지 보상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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