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2023 XR 비즈니스 포럼’ 17일 개최

국내 XR 산업 현 주소와 미래 XR 산업 발전 방향 모색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서울경제진흥원 본사(2층 SBA홀)에서 ‘2023 XR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2023 XR 비즈니스 포럼은 DMC 소재 서울XR실증센터가 주축이 돼 산업 각계의 기업과 XR(확장현실)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XR 기술 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XR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XR 산업의 현재와 서울시 XR 산업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XR 산업의 현재 주소와 미래 XR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솔루션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2023 XR 비즈니스 포럼 포스터

이를 위해 한국게임학회장 위정현 교수, 한성대학교 김효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AI 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과 함께 XR 산업의 현재와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위정현 교수가 ‘XR, 캐즘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그리고 최정환 부사장이 ‘XR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 패널 토론 및 Q&A 코너에서는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한 XR 산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에 있다.

이번 포럼에는 MBC의 김대호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참석해 VR 사용 입문 계기와 소감, 그리고 국내 XR산업의 미래 등 관심분야에 대한 궁금했던 점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