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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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지난 11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를 주제로 주한 중국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앞으로 중국이 평화 발전의 기조와 함께 개방과 포용, 협력과 상생을 유지할 것을 밝혔으며, 중한 관계에 있어서 ▲상호존중, 전략적 소통강화, 정치적 신뢰 제고 견지 ▲수교의 초심을 지키며 다자주의 실천 ▲호혜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 법칙에 순응 ▲각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민간 우호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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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숭실대는 지난 11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를 주제로 주한 중국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발전과 양국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산업화와 혁신을 통한 경제 발전을 언급하며 크게 5가지 현대화의 특징 ▲방대한 인규 규모의 현대화 ▲전체 인민 공동 부유의 현대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모든 국가는 현대화를 향해 각국의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길을 가야한다.”며 “중국은 국민의 존엄을 수호할 뿐 아니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앞으로 중국이 평화 발전의 기조와 함께 개방과 포용, 협력과 상생을 유지할 것을 밝혔으며, 중한 관계에 있어서 ▲상호존중, 전략적 소통강화, 정치적 신뢰 제고 견지 ▲수교의 초심을 지키며 다자주의 실천 ▲호혜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 법칙에 순응 ▲각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민간 우호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한국외국인법률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주한 외교사절을 포함한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Soongsil Global Leaders’ Forum)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다음 포럼은 오는 25일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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