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천,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새 생명'

임선우 기자 2023. 10.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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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가경천이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거듭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흥덕구 가경천 발산교~가경1교 350m 구간에 '낭만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언제든지 즐겨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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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가경천이 음악이 흐르는 거리로 거듭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흥덕구 가경천 발산교~가경1교 350m 구간에 '낭만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7억원을 들여 버스킹 무대와 데크길·산책로·야간경관조명을 만들고, 녹지대 폭을 2m 넓혀 수국 등을 심는다.

벤치, 파고라 등 휴게공간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 감상을 돕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언제든지 즐겨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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