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급발진 했어요" 한밤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

양희문 기자 2023. 10.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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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0시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카페에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왔다.

A씨는 "카페 맞은 편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던 중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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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2일 오후 10시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카페에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깜짝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카페 맞은 편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던 중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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