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Q 고무적인 매출 성장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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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코스맥스에 3분기 계절성을 감안해도 고무적인 별도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계절성과 전년 동기 해외법인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환입의 기저를 감안하면 양질의 이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한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770억원, 영업이익은 113% 오른 249억원을 추정한다. 헬스앤뷰티(H&B) 채널 PB 제품, 인디 브랜드, 수출 물량 3박자가 모두 견조하다. 매출 성장률이 기대 이상일 것이다. 비수기로 고마진 선제품 매출 볼륨이 축소되나, 고무적인 별도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은 레벨 업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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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코스맥스에 3분기 계절성을 감안해도 고무적인 별도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 고객사, 실적 모두 더할 나위 없이 견조한 상황"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의 각각 13배, 11배로 주문자위탁생산(ODM) 4개사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 가장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691억원, 영업이익은 77% 줄어든 349억원을 전망했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계절성과 전년 동기 해외법인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환입의 기저를 감안하면 양질의 이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한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770억원, 영업이익은 113% 오른 249억원을 추정한다. 헬스앤뷰티(H&B) 채널 PB 제품, 인디 브랜드, 수출 물량 3박자가 모두 견조하다. 매출 성장률이 기대 이상일 것이다. 비수기로 고마진 선제품 매출 볼륨이 축소되나, 고무적인 별도 매출 성장세로 수익성은 레벨 업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매출은 1% 오른 1350억원, 순이익은 22% 증가한 91억원으로 추정한다. 7~8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반등하나,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상쇄할 것"이라며 "미국 매출은 11% 감소한 407억원, 순손익은 적자가 축소된 -69억원이 추정된다. 신규 거래선 확대로 ODM 비중이 75%에 달하며, 기초라인 생산성이 정상화되면 4분기 월 손익분기점(BEP)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다. 인니·태국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30%, 9%를 추정한다. 거래선의 글로벌 K-뷰티 콘셉트 제안과 관련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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