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리단길에 'BTS 뷔'가 떴다…그라피티 벽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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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로 꼽히는 '수원 행궁동 마을'(행리단길)에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 뷔가 그라피티 벽화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그라피티 전문작가 이종배(예명 'STAZ')가 팔달구 신풍동 수원시화성사업소 청사 건물에 '방탄소년단'(BTS) 뷔를 그라피티 벽화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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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사흘간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개최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전국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로 꼽히는 '수원 행궁동 마을'(행리단길)에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 뷔가 그라피티 벽화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그라피티 전문작가 이종배(예명 'STAZ')가 팔달구 신풍동 수원시화성사업소 청사 건물에 '방탄소년단'(BTS) 뷔를 그라피티 벽화로 선보였다.
이는 수원시가 생태교통 축제 1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그림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날 벽화가 그려지고 있는 화성사업소를 찾아 이종배 작가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종배 작가는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BTS 등의 그라피티를 국내와 해외에 선보여 대중에 알려졌다.
이 시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생태교통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멋진 벽화가 더해져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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