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구로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21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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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분께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4층 규모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4시7분께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4시24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 1층 세탁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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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만 완전 진화…인명 피해 없어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13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분께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4층 규모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4시7분께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4시24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48명, 차량 16대가 동원됐다. 주민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 1층 세탁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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