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친환경 과학 기업입니다"...3M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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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는 13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19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과학 기업의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한국3M'편이다.
한국3M은 생활용품 기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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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과학 기업의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한국3M’편이다. 이정한 한국3M 대표가 출연한다. 한국3M은 생활용품 기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정한 대표는 “한국3M은 인류가 당면해 있는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접근 중”이라며 “최근엔 글로벌 기후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3M은 현재 우리가 당면한 글로벌 문제인 에너지, 지구환경, 지구 기후 등에 대한 교육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 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글로벌 과학 인식 조사인 ‘과학 현황 지수’를 매년 발표하며 전 세계인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중요성과 신뢰도를 파악하고 있다.
그는 “한국3M 성장 전략은 글로벌 3M 성장 전략과 같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쥐기 위해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며 “제조나 생산, 기타 여러 가지 환경들을 개선해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제품을 잘 생산할 수 있게끔 효율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방송은 13일 오후 4시 30분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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