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두 발의 총성에 시신은 식고..." 중국 중학생들 때문에 분노한 일본

YTN 2023. 10. 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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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올라가 연설을 하는 듯한 학생이 다른 학생이 권총을 쏘는 시늉을 하자, 쓰러집니다.

이내 '두 발의 총성에 시신은 식고, 오염수 방류는 후환을 남긴다'라고 쓰인 붉은 현수막이 펼쳐지며 주변 학생들이 환호합니다.

중국의 중학교 학생들이 아베 전 총리 총격 피살을 연상시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풍자한 겁니다.

중국 내 반일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인데 논란이 일자 현지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ㅣ김세호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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