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5일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특강'

이병희 기자 2023. 10. 13.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5일 오후 6시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

1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타일러 라쉬 강연
주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사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5일 오후 6시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

1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1부에서는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이 '개발도상국과 번영의 기회'를 주제로 인도의 경제적 성장의 필요성과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뤘는지 강연한다.

2부에서는 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강연한다. 그는 '선진국과 제도적 변화'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ESG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최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했다.

토크 시간에는 강연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경제적 성장, ESG의 관계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된다.

특강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위기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