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뿜뿜' 울산교육청, 수시 대비 모의 면접주간 운영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
10월 21일까지 수시모집 모의 면접주간 운영
모의 면접관 2명이 기출문제 내고 조언도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 면접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대비 모의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평가에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의 면접에는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지원자들은 학교별로 각 3명씩 추천된 학생들이다.

진로진학지원단으로 구성된 모의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관들은 대학의 면접 기출문제와 수험생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검토한 뒤 문항을 출제한다.

면접이후 학생들에게 준비 방안, 고칠 점 등도 조언한다.

한편, 전국 4년제 대학은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했다.

오는 12월까지 면접과 논술, 실기 등 전형을 거쳐 12월 15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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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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