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핸들 꺾고 고속도로 내린 40대…승용차·화물차 치여 숨져

정우용 기자 2023. 10. 13.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0시 39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방향 160.2km 지점에서 40대 A씨가 승용차와 화물차에 잇달아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를 타고 가던 A씨는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인 택시의 핸들을 꺾어 중앙분리대에 부딪치게 한 뒤 차가 멈추자 차에서 내렸고 2차선으로 뛰어들어 승용차에 부딪친 뒤 다시 화물차에 잇따라 치였다.

A씨가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13일 0시 39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방향 160.2km 지점에서 40대 A씨가 승용차와 화물차에 잇달아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를 타고 가던 A씨는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인 택시의 핸들을 꺾어 중앙분리대에 부딪치게 한 뒤 차가 멈추자 차에서 내렸고 2차선으로 뛰어들어 승용차에 부딪친 뒤 다시 화물차에 잇따라 치였다.

A씨가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