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출격, 임영웅 예능감 美쳤다… 위트·센스·유머까지?

가수 임영웅이 위트와 센스, 유머까지 다 잡은 면모를 뽐낸다. /사진=tvN 제공

가수 임영웅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임영웅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방문한다.

이날 '놀토' 최초의 토크쇼 코너인 '웅과 함께'가 진행된다. 사전에 멤버들과 놀래미(놀토 팬 애칭)들에게 임영웅에게 궁금한 질문을 모집했는데, 단 하루 만에 2000개가 넘는 질문이 쏟아졌다. '웅과 함께'를 진행하던 중 멤버들과 다시금 인사를 나누게 된 임영웅은 91년생 동갑내기 키와 "반갑다 기범아", "영웅아 반가워"라며 다정히 인사를 나누고, 태연에게는 "반갑습니다 누님, 반갑습니다 누이"라고 말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 임영웅과 키의 '애프터 라이크' 댄스 듀엣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애프터 라이크' 춤을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놀토'의 '안무 복사기'라 불리는 키의 제안에 즉석에서 댄스 듀엣 무대가 성사됐고,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멤버들 동갑내기 케미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놀토' 제작진은 "임영웅의 위트·센스·유머 넘치는 예능감과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된 시간이었다"라며 "도레미 멤버들과 폭발하는 케미로 완벽하게 '도레미화'된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신곡 'Do or Die'를 발표,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신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1위 진입부터 상위권 링크 등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한 임영웅의 'Do or Die'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번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표 외에도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도 개최한다.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10월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리며, 11월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후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5일, 6일, 7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