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역주행' 그랜저, 차량 2대 들이받아…4명 사상

박효주 기자 2023. 10.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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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차량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49분쯤 익산장수고속도로 완주IC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A(5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살펴보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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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북 완주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차량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49분쯤 익산장수고속도로 완주IC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A(5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 벤츠 운전자 B(50대)씨와 소나타 운전자 C(20대)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살펴보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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