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올해 기대작 '아레스' 하락세에 목표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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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아레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지난 7월 27일 출시한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초기 구글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하며 성과가 나쁘지 않았으나 이달 11일 기준 14위까지 하락하며 초기 매출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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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아레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지난 7월 27일 출시한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초기 구글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하며 성과가 나쁘지 않았으나 이달 11일 기준 14위까지 하락하며 초기 매출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923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409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올해는 '오딘'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3종의 신작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이 둔화됐다. 하지만 내년에는 회복세가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연말에는 '에버소울'의 일본 진출와 '가디스오더'의 출시가 예정돼 있고 내년에 공개될 신작도 머지 않은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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