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광화문 뜬다…국내외 공연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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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10월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11월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WORLDS FAN FESTA 2023'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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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10월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11월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WORLDS FAN FESTA 2023’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선다.
‘WORLDS FAN FESTA 2023’는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파이널 시리즈 기간 동안 팬들을 위해 개최되는 페스타로, 결승전 하루 전날 전야제로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된다. FT아일랜드 곡 뿐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선곡들로 결승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FT아일랜드 외에도 2015년 월드 챔피언십 주제가를 부른 Nicki Taylor(니키 테일러), 리그 오브 레전드 음악의 리믹스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했던 Alan Walker(앨런 워커)가 무대를 빛낸다.
이에 앞서 FT아일랜드는 지난 10월 7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밴드 사운드를 전파했다. 리버스테이지의 마지막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FT아일랜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FREEEDOM’ ‘Take Me Now’ ‘PRAY’ ‘Sage’ 등 앙코르 곡까지 총 11곡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FT아일랜드의 이러한 다채로운 활약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까지 이어진다. 10월 12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21일 고베, 24일 나고야, 28일 후쿠오카, 11월 23일 도쿄까지 일본 가을 투어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인 FT아일랜드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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